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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태양광 발전설비 불, 3시간 만에 진화…7억 피해

입력 2019-10-2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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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5시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에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 에너지 저장장치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6시 15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배터리에 붙은 불이 꺼지는 데 시간이 걸려 불은 27일 저녁 8시 7분쯤 돼서야 완전히 진압됐습니다.

이번 화재로 배터리 모듈 등이 불에 타 7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화면제공 : 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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