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롯데 vs NC, 나란히 '1승1패'…오늘 준PO 3차전 격돌

입력 2017-10-11 09:5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프로야구 롯데와 NC가 오늘(11일) 저녁 준플레이오프 3번째 대결을 펼칩니다. 양 팀이 나란히 1승1패를 기록한 가운데 오늘 경기의 승자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됩니다.

주정완 기자입니다.

[기자]

롯데 조원우 감독은 준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로 송승준을 예고했습니다.

송승준은 올 시즌 30경기에 나와 11승 5패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맞선 NC의 선발은 외국인 투수 맨쉽입니다.

맨쉽은 지난 3월 롯데와 시즌 개막전에 등판해 7이닝 동안 1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당시 맨쉽을 상대로 첫번째 타점을 올린 선수가 롯데의 4번 타자 이대호입니다.

이대호는 4회 중견수 앞 적시타로 2루 주자 번즈를 홈으로 불러 들였습니다.

NC는 나성범에게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나성범은 SK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홈런 하나를 포함한 4타수 3안타로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롯데와 2차례 준플레이오프에서는 9타수 3안타로 활약했습니다.

양 팀이 1승 1패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지역 라이벌 롯데와 NC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은 오늘 저녁 마산구장에서 막을 올립니다.

(영상편집 : 홍여울)

관련기사

이종범·이정후, 동반 승선…야구서도 '부자 국가대표' 레일리 호투 빛났다…롯데, NC 잡고 승부 '원점'으로 롯데 레일리, 방망이 파편 맞아…"뼈에는 이상 없다" 롯데 짠물 마운드 '1-0 팀 완봉승' 합작…준PO 1승 1패 무더기 예매 취소…롯데-NC 준PO 2차전 매진 실패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