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결과로 말하겠다"…패트 강제수사 돌입
윤석열 검찰총장이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에 대해 "수사 결과로 말하겠다고" 한 지 하루 만에 검찰이 첫 번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국회방송을 압수수색해 당시 국회 내부 곳곳을 중계한 원본 영상 대부분을 확보했습니다.
2. '표창장' 첫 재판…"사건목록 제공하라"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를 받는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첫 공판 준비기일부터 검찰과 정 교수 측은 수사기록 제공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3. 다음 주 아베 만나 문 대통령 친서 전달
다음 주 일본을 방문하는 이낙연 총리가 아베 총리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합니다. 이 총리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수출 규제가 철회되면 양국 군사 정보보호 협정,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재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4. "80년도 더 된 일을" 유니클로 또 논란
유니클로가 최근 내놓은 새 광고에서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하느냐?"는 자막을 써서 '위안부'를 모독하려는 의도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영어로 된 광고 원문에는 해당 내용이 없는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더 커졌는데, 유니클로 한국법인 측은 "문구는 한국 지사가 썼지만 그럴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5. 귀가여성 성폭행 시도…범인은 '경찰관'
현직 경찰이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을 뒤쫓아 집으로 끌고 들어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남성은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단 소속으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