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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줄게요" 시각장애인 주인 위해 몸 던진 안내견

입력 2015-06-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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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반려견의 따뜻한 사랑이 미국을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절뚝거리며 다리에 붕대를 감고 걸어 들어오는 이 녀석, 시각장애인을 주인으로 둔 안내견, 피구입니다.

지난 8일, 여느 때와 다름없이 주인과 산책을 하던 피구. 횡단보도를 지나가다가 스쿨버스 한 대가 주인을 향해 달려왔는데요. 이를 보고 차를 세우기 위해 망설임 없이 몸을 던졌습니다.

앞발이 부러졌지만, 절뚝거리며 주인을 향해 다가간 이 녀석! 하지만 주인 역시 머리에 피를 흘리면서도 피구를 먼저 걱정했다고 하는데요.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 주인과 안내견의 뜨거운 사랑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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