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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화려한 막 올라…전 출연자들의 '잘못된 만남' 무대

입력 2014-01-16 16:49 수정 2014-01-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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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화려한 막 올라…전 출연자들의 '잘못된 만남' 무대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막을 올렸다.

16일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전 출연진들이 무대에 올라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열창하며 화려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엑소·크레용팝··B1A4·로이킴·다비치·에일리·김예림·씨엔블루·에이핑크·씨스타·2EN1·포미닛·인피니트·비스트·샤이니 등은 다함께 무대에 올라 1995년 제1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대상 수상곡인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열창했다.

김건모의 정규 3집 '잘못된 만남'은 280만장이라는 국내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앨범이다. 음반시장이 음원시장으로 대체되면서 영원히 국내 음반사에서는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김건모는 1994년부터 1996년까지 정규 2·3·4집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그중 1995년 '잘못된 만남'은 한국 가요사의 한 획을 그으며 그 누구의 이견없는 확실한 대상 주인공으로 기록됐다.

음원·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시상식이 진행된 골든디스크 시상식에는 에이핑크 외에도 엑소·소녀시대·f(x)·샤이니·씨스타·씨엔블루·포미닛·2NE1·크레용팝·비스트 등 K-POP의 대표주자들이 총출동한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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