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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최 총장과 통화, 유튜브 언론인이라 사실관계 취재"

입력 2019-09-0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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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와 관련해서 또 다른 의혹도 나오고 있습니다. 조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 의혹과 관련해서 여권 관계자들이 최성해 총장에게 전화를 걸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어요, 오늘(5일)부터요.

조금 전에 저희가 여권 관계자라고 얘기를 이어갔는데요. 이런 가운데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오늘 조국 후보자 딸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 의혹과 관련해서 사실관계 확인 차원에서 전날, 그러니까 어제입니다. 최 총장과 전화 통화를 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어요? 그러니까 여권 관계자 1명은 유시민 이사장인 거예요.  

· 유시민 "유튜브 언론인이라 사실관계 취재"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에 '리틀 노무현'으로도 불렸던 김두관 민주당 의원도 최 총장에게 전화를 걸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김두관 의원의 발언 잠시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두관/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동양대 측에서도 여러 가지 견해들이 많이 나오고 또 언론에서도 진위가 왔다갔다하고 해서 경위를 좀 확인차 드렸습니다. 제가 그런 것(청탁)을 잘 확인을 못하는 편입니다. 제가 좀 결벽증이 있는 사람이라서… 총장님과 통화를 해보니까 본인은 잘 기억이 안 난다 그래서, 총장님이 인지를 못하셨더라도 아마 행정실장이나 실무자들이 했을 수도 있으니까 그 점을 좀 살펴봤으면 좋겠다 그 정도…]

· 김두관 "평소 친분 있어 경위 파악 위해 전화해"
· 송기헌 "동양대 총장, 태극기 부대원으로 봐야"
· 조국 딸, 의전원 입시에 KIST 인턴 증명서 제출
· 조씨 인턴 책임자 "인턴 증명서에 서명한 적 없어"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4:25~15:50) / 진행 : 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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