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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횡령·배임' 조현준 징역 4년 구형

입력 2019-06-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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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월 실업급여 지급액 사상 '최고'

일을 하지 못하게 된 사람들이 일자리를 다시 구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업급여 지급액이 지난달에는 7500억 원을 넘어서며 석달 연속으로 최고치 기록을 또 세웠습니다. 고용보험에 들 수 있는 대상을 늘렸기 때문이라는 게 고용부 설명입니다. 하지만 얼어붙은 고용시장 상황이 반영된 것이 아니겠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2. '미스터피자' 상장 폐지 유예

상장폐지가 미뤄졌습니다.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 정우현 전 회장이 횡령, 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되면서 심사 대상이 됐었는데요. 이번에도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8개월의 개선기간을 한국거래소가 줬습니다. 2년까지 받을 수 있는 개선기간을 이제 다 써서 앞으로 개선기간을 더 받을 수는 없습니다.

3. '횡령·배임' 조현준 징역 4년 구형

200억 원대 횡령·배임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조 회장 개인의 이익을 위해 회사에 실질적인 피해를 입혔다는 주장입니다. 선고는 9월 초에 내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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