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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8-23 20:11 수정 2018-08-2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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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주 지난 '솔릭'…내일 새벽 호남 상륙

19호 태풍 '솔릭'이 제주도를 지나 북상하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느리게 이동하면서 전남 영광을 스치듯 지나 내일(24일) 새벽 3시쯤 전북 군산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중형급' 솔릭…제주서 순간 초속 62m

태풍 '솔릭'은 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초속 35m의 '중형급'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오후까지 제주 서쪽 해상을 지나면서 제주에서는 순간적으로 초속 62m의 최대 풍속이 기록됐고 1만 3000여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3. 전국서 발묶인 비행기…80개 뱃길 끊겨

태풍이 몰고온 강한 비바람으로 1명이 실종되고 1명이 다쳤습니다. 전국 9개 공항에서 551편의 비행기가 발이 묶였고 80개 항로에서 115척의 여객선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4. 서울 '최근접' 내일 오전 9시…출근 비상

태풍이 서울과 가장 가까워지는 시각은 내일 아침 9시 쯤 입니다. 출근길, 통학길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5. '고용 쇼크' 연쇄효과? 소득분배 악화

'고용 쇼크'의 타격이 저소득층에 집중되며 '소득 분배' 상황도 나빠지고 있습니다. 고소득층의 소득은 크게 늘어난 반면 저소득층은 오히려 줄어서 '2분기 기준 소득 격차'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많이 벌어졌습니다.

6. "양승태, 헌재 압박 문건 지시" 진술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직접 지시를 받아 헌법재판소를 압박하는 방안이 담긴 문건을 작성했다는 판사들의 진술을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당시 법원행정처가 헌재에 파견 나간 판사로부터 빼돌린 기밀을 처장이던 박병대, 고영한 전 대법관에게 보고한 정황도 검찰이 확인했습니다.

7. 친환경 차량에 '불친절한 환경'

한 공공시설물 주차장에 들어가려는데 주차 차단기에 미인식 세 글자가 뜹니다. 바로 이 파란색 번호판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인데요. 오늘 밀착 카메라는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차주들이 겪는 불편한 문제들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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