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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햄버거병 인과관계 부족"…맥도날드 불기소

입력 2018-02-1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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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햄버거병 인과관계 부족"…맥도날드 불기소

패티가 덜 익은 햄버거를 먹고 햄버거병에 걸렸다며 한국 맥도날드를 고소한 사건에서 검찰이 회사 측과 매장 직원들을 재판에 넘기지 않기로 했습니다. 맥도날드 햄버거와 피해 사이에 인과 관계를 입증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입니다. 대장균 오염 우려가 있는 햄버거 패티를 납품한 패티 제조업체 임직원 3명은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2. '이송차 탈출' 돼지 1마리…출근길 1시간 정체

출근길에 서울 외곽 순환고속도로 구리 요금소 부근에서 돼지가 난입해 1시간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오늘(13일) 오전 7시 50분쯤 100kg이 넘는 집돼지 한 마리가 운반 차량을 나왔는데 119 구급대가 포획해 충돌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3. 7호선 논현역서 승객 손 낀 채로 '한 정거장'

승객의 손이 문에 낀 채로 지하철이 한 정류장을 달리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 논현역에서 군자역으로 향하던 7호선 지하철이 보자기를 든 승객의 손이 낀 채로 다음 정류장까지 달렸는데 손이 다친 40대 승객은 응급 치료를 받고 돌아갔습니다.

4. 섬나라 통가 최대풍속 230㎞/h 사이클론 강타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에 현지시간 12일 사이클론 기타가 강타해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최대 풍속 230km의 폭풍우로 국회의사당 건물이 무너졌고 수도 누쿠알로파에서는 주택 75%가 부서졌다고 외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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