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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채무 박원순 시장 재임 2년간 2조 5764억 감축

입력 2013-12-3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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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채무가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지난 2년간 2조5764억원 줄어들었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채무액은 이달 20일 기준 17조4109억원으로 박 시장 취임 당시보다 2조5764억원 감축됐다.

지난 2011년 10월 박 시장 취임 당시 서울시 채무액은 19조9873억원이었다.

시는 SH공사의 택지 매각 등으로 채무를 줄이면 이달 말까지 4726억원을 더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내년까지 1조1864억원을 감축할 계획이다.

앞서 박 시장은 취임 당시 3년 내에 채무 6조9448억원을 감축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한편 시 채무액 중 약 70%를 차지하는 SH공사의 채무는 2011년 10월 말 기준 13조5789억원에서 이달 20일 기준 11조5021억원으로 감축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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