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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PO 2차전 시구자 애프터스쿨 유이 선정

입력 2014-10-2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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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PO 2차전 시구자 애프터스쿨 유이 선정


넥센이 플레이오프(PO) 2차전 시구자로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26)를 선정했다.

넥센은 오는 28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PO 2차전에 가수 겸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유이(26)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유이는 김성갑 넥센 2군 감독의 딸이기도 하다.

유이는 "중요한 경기에 시구를 하게 되어 무척 떨리고 긴장된다"며 "부족하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시구 보여드리겠다. 넥센 히어로즈가 우승 할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 하겠다"고 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자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걸그룹 에프터스쿨 멤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유이는 오는 11월부터 시작되는 일본 콘서트 투어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아이돌 가수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병민 기자 yuball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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