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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9살 배트보이, 야구선수 연습스윙에 맞아 숨져

입력 2015-08-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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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캔자스주에서 야구 선수가 휘두른 연습스윙에 머리를 맞았던 9살 배트보이가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1일 열린 야구 경기에서 몸을 풀던 한 선수가 휘두른 배트에 이 아이는 머리를 맞았는데요. 헬멧을 쓰고 있었지만, 결국 병원에서 의식을 찾지 못하고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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