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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포인트] 면역력 키우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

입력 2012-05-18 15:41 수정 2012-05-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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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견뎌낼 만큼 면역력이 강하지 않다.', '더운 여름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몸이 쇠하기 쉽다.' 여기서 면역력은 신체 전반의 면역력으로 글자 그대로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말한다. 이 면역력에 따라 우리 몸이 질병을 예방하기도 스스로 고치기도 하는 것이다.

즉, 겨울철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몸이 차게 되면서 혈액순환에 장애가 오고 체내 구석구석에 산소와 영양소가 전달되지 못하니 면역기능이 떨어지는 원리이다. 또 요즘 같이 갑자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다가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는 등 기온의 일교차가 심하면 신체의 저항력이 약해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즉, 신체의 면역력에 따라 감기를 예방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면역력을 키우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균형 잡힌 생활습관으로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

불규칙한 생활패턴이 계속되면 몸이 계속해서 적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규칙적인 생활패턴만큼 생활 전반에 걸친 균형 잡힌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식사를 하고, 아침 기상과 잠자는 시간을 지키며 잠은 충분히 자야 한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하고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헬스포인트] 면역력 키우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
둘째,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을 먹어라.

음식으로도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발표식품인 김치, 된장, 청국장, 간장 등은 살균, 항암효과가 높다. 요구르트의 유산균은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곡물식품으로 오트밀, 보리는 베타글루칸이 들어있고, 현미, 수수, 기장, 메밀 등의 잡곡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질이 풍부하다. 녹황색 채소인 호박, 당근, 토마토, 시금치, 파프리카 등은 섬유질과 비타민, 칼슘과 칼륨, 인, 철분, 망간 등이 풍부하고,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의 발생과 작용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잘 알려진 버섯과 마늘을 살펴보면, 버섯의 글루칸 성분은 인체의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암능력을 향상시킨다. 마늘은 세균에 강한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있어 질환의 감염을 막는다.

그러나 면역력을 높이는 특정 음식만 먹고 면역력에 자만해서는 안되겠다. 신체의 면역력을 포함한 건강을 유지하려면 앞서 이야기 말했듯이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규칙적으로 먹으면서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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