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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노트7 사태 사과광고…"통신비 지원도 검토"

입력 2016-09-13 16:54 수정 2016-09-13 16:54

안전위해 갤럭시노트7 배터리 60%만 충전토록 강제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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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위해 갤럭시노트7 배터리 60%만 충전토록 강제조치

삼성전자, 갤노트7 사태 사과광고…"통신비 지원도 검토"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와 관련 사과광고를 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리콜 사태에 대해 14일 주요 언론매체들을 통해 사과광고를 내기로 결정했다.

삼성전자 측은 사과광고를 통해 "고객들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사과드립니다"라며 "모든 임직원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안전성 확보를 위해 조기 교환을 장려할 목적으로 환불 대신 새 제품으로 교환하는 고객에게 통신비 일부를 지원해 줄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조치 차원에서 무선으로 소프트웨어를 강제로 업데이트하는 OTA 기술을 이용해 기존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를 60%만 충전하도록 조치키로 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100% 충전하고 싶어도 60%까지만 충전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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