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임종헌측 "공소 기각해야"…사법농단 첫 재판 '기록 공방'

입력 2018-12-10 21:1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사법 농단' 사건 관련자 가운데 처음 구속돼 기소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측이 10일 열린 첫 재판에서 "공소를 기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임 전 차장 측은 '검찰이 혐의와 무관한 내용을 공소장에 담아 재판부가 예단을 갖게 했다'며 '수사 기록을 모두 공개하라'고 요구했지만 검찰은 '공범 수사 중이라 곤란하다'고 밝혔습니다.

임 전 차장의 2번째 재판은 오는 19일 열립니다.

관련기사

'사법농단 첫 피고인' 임종헌 전 차장 오늘 첫 재판절차 두 전직 대법관 영장기각…"방탄법원" "제 식구 감싸기" 비판 사법농단 '연결 고리' 수사 제동…'윗선' 양승태 소환은? 박병대·고영한 구속영장 기각…'양승태 수사' 영향은? 구속 갈림길에 선 두 전직 대법관…구치소 독방서 대기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