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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박 대통령 사드 언급 경계…"신중히 처리해야"

입력 2016-01-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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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처음으로 사드 배치를 언급한 데 대해 중국정부는 경계감을 드러냈습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한 국가가 안전을 도모할 때 반드시 다른 국가의 안전도 고려해야 한다"면서 "현재 한반도 상황이 매우 민감한 만큼 신중하고 적절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핵문제와 관련해서는 여전히 6자회담을 중심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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