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농구의 백미는 화끈한 '덩크슛'…국내리그 최강자는?

입력 2015-01-11 21:2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농구의 백미는 화끈한 덩크슛이죠. 오늘(10일) 그 최강자를 가리는 시합이 열렸는데 누가 1등을 차지했을까요?

김진일 기자입니다.

[기자]

껑충 뛰어올랐지만 실패.

또 실패.

LG 최승욱에게 오늘따라 림이 높아보입니다.

전자랜드 정효근이 나서보지만 역시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여러 번의 실패끝에 시원한 덩크슛을 내리꽂으며 국내 선수 중엔 최강자가 됐습니다.

바닥에 공을 튀겼다가 그대로 덩크.

공중에서 다리 사이로 공을 넣었다가 덩크.

삼성의 외국인 선수 라이온스가 보여준 덩크는 국내선수들과 차원이 다릅니다.

하지만 지난해 덩크왕 동부의 리처드슨을 넘어서진 못했습니다.

프리드로우 라인 근처에서 뛰어오르더니 새처럼 날아 덩크슛.

마이클 조던을 떠올리는 압도적인 덩크로 리처드슨은 2년 연속 덩크왕에 올랐습니다.

3점슛 최강자 자리는 25번 가운데 22번 슛을 성공시킨 모비스의 문태종이 차지했고, 주니어팀과 시니어팀의 대결에선 주니어팀이 선배들을 105:101로 꺾었습니다.

+++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선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했습니다.

삼성화재는 7연승을 달리며 2위 OK저축은행을 승점 10점 차로 멀찌감치 따돌렸습니다.

관련기사

아시안컵 쿠웨이트전, 체력·부상이 변수…해법 찾아라 이충희? 문경은?…한국 농구 '최고의 슈터'는 누구? 류현진, LA로 출국…"목표는 200이닝, 몸관리 잘해야" 프로배구 OK저축은행, 한전 꺾고 3연승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