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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최종회 시청률 47.3%…50% 돌파 '실패'

입력 2014-02-17 09:46 수정 2014-02-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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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최종회 시청률 47.3%…50% 돌파 '실패'


'왕가네 식구들'이 시청률 50%의 벽을 넘지 못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시청률이 47.3%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5일 방송분(38.3%)보다 9.0%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자체최고시청률인 48.3%(9일 방송분)에 미치지 못한 수치다. 시청률 50% 돌파를 기대했으나 역부족 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피엔딩을 맞는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인물들의 30년 후가 그려져 충격을 자아냈다. 왕가네 식구들은 거실에 둘러앉아 근황을 얘기하고 가족의 소중함 등에 대해 얘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해피엔딩으로 끝내기 위한 급작스러운 전개에 실소가 터져나왔다.

22일부터는 후속작 '참 좋은 시절'이 방송된다. 가난한 소년이었던 이서진(강동석)이 검사로 성장해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가족의 가치와 사랑 등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이서진·김희선·옥택연·류승수·김지호 등이 출연한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n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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