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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독일은 하나, 이제는 우리가" 차범근, 독일 십자공로훈장 수훈

입력 2019-11-2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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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의 살아있는 전설, 차붐

독일 정부는 "독일을 위해 특별한 기여"를 했다며 십자공로훈장을 수여.

"우리 아내가 수상 소감은 짧게 하라고 했는데"

1980년대, 세계 최고의 무대  분데스리가, 그 곳에서 최고의 스타로 군림한 선수.

다름슈타트, 프랑크푸르트, 레버쿠젠을 거치며 372경기 121골.

한국인 유럽 무대 최다골 기록은 30년간 이어지다 최근 손흥민이 경신.

우리처럼, 분단 국가였지만 지금은 하나가 된 독일을 보며 차붐은 우리의 하나된 미래를 꿈꿨다.

"동독 출신 발락이 이끄는 독일...누구도 그를 차별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차례입니다"

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역사, 차범근 이젠 남북 축구의 새 역사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JTBC 스포츠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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