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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녀상 대신 위안부상으로"…명칭 변경 공식화

입력 2017-02-0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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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가 소녀상 대신, 위안부상으로 부르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일본 정부가 문제 삼고 있는 건 위안부상이며, 실제 위안부상이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 게 알기 쉽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본 여당 의원들은 소녀상으로 부를 경우, 실제 소녀가 위안부로 끌려간 것으로 여겨질 수 있다며 명칭 변경을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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