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토요일 JTBC 뉴스현장 시작합니다.
정기국회가 시작된 지 꼬박 2주가 지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정기국회가 시작되면 국회가 제 역할을 좀 하지않을까 하는 기대가 많았는데, 여전히 공회전 소리만 요란합니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은 외부 비상대책위원장 영입이 내부 반발로 단 하루 만에 무산됐고요, 새누리당은 정부와 청와대를 향한 당 대표의 심기가 좋지 않은 것 같은데요. 도대체 국회가 왜 이렇게 삐걱대고 있는지, 오늘(13일)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는 김충환 전 새누리당 의원과 용인대 최창렬 교수, JTBC 정치부에 조익신 기자가 나왔습니다.
먼저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장 영입 무산 이야기부터 해볼텐데요. 공동비대위원장으로 거론됐던 이상돈 교수가 어제 JTBC 뉴스9에서 손석희 앵커와 나눴던 인터뷰부터 잠시 듣고 오겠습니다.
Q. 야, 이상돈·안경환 '투톱 비대위' 무산
Q. 새정치연합 내에서 이상돈 반대 컷던 이유는?
Q. 박영선 '이상돈 카드' 당내 반발 예상 못했다?
Q. 이상돈 영입하려 문재인도 나섰다?
Q. 박영선, 어제 중진들과 새지도부 놓고 격론
Q. 두 번 협상 실패, 이번엔 인사 실패…박영선은?
Q. 투톱 카드 무산…새정치연합 비대위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