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원영 심이영 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17일 심이영의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는 '심이영과 최원영이 지난 6일 경기도 양수리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했다'며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두사람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같은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두 사람의 결혼 준비를 담당하는 웨딩컨설팅 와이즈웨딩 이희주 실장은 "스토리가 풍성한 영화같은 웨딩 촬영이었다. 추운 날씨에 감기라도 걸릴까 정성으로 신부를 챙기는 신랑의 모습과 촬영 내내 사랑스러운 눈빛을 교환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고 전했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지난해 종영한 MBC 주말극 '백년의 유산'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워커힐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