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잠시 후 사립 유치원 대책 발표 사립유치원의 비리와 부정을 막기 위한 범 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이 오늘(25일) 발표됩니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잠시후 7시부터 국회에서 비공개 당정 협의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1시간 뒤인 오전 8시쯤 사립 유치원 비리 근절 종합대책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당정 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이 참석합니다. 이번 대책에는 사립유치원을 상시 감시하는 체제 구축과 투명하고 공정한 회계 시스템 도입 국·공립 유치원 확충 방안 등이 담길 예정입니다. 유은혜 장관의 대책 발표는 뉴스 아침&, 도중에 국회를 직접 연결해서 생방송으로 전해드립니다.
2. '판문점 경비구역' 비무장 마무리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안의 초소와 병력, 화기 철수작업이 오늘 마무리 됩니다. 남북 또 유엔사는 내일부터 이틀동안 검증을 벌여, 비무장화가 완전히 이뤄졌는지 확인할 예정으로, 완료가 되면 민간인들은 정해진 시간에 JSA남북한 지역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습니다.
3. '사법농단' 임종헌 내일 영장심사 각종 사법농단 의혹 실무를 관장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구속심사가 이제 내일 열립니다. 230여쪽의 구속영장 청구서에는 30여개의 범죄사실이 담긴것으로 파악됐는데, 임 전 차장 구속 여부에 대한 결정은 검찰의 이번 수사의 성패를 가늠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4. 오바마·클린턴 등에 폭발물 소포 미국 민주당 출신 오바마,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집으로 배달되려던 소포에 폭발물이 들어있는 것으로 파악됐고, CNN방송 뉴욕지국이 있는 빌딩에도 폭발물이 담긴 것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배달되면서 직원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당국이 수사에 나섰는데, 중간선거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