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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한예리 "유재석 팬, 그냥 보는 것 자체로 좋아"(인터뷰)

입력 2016-08-30 12:05 수정 2016-08-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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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리가 유재석의 팬이라고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JTBC 금토극 '청춘시대'로 활약한 한예리와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한예리는 "MBC '무한도전'을 재밌게 보고 있다. 좋아하는 예능 중 하나다. 근데 최근에 이제훈이 '무한상사'로 출연했다. 예능에 나갔는데 웃기지 않고 연기하면 되니까 부럽더라. 웃기는 재주가 없다. 하지만 연기하는 거라면 그렇게 부담스럽게 다가오지 않아서 출연 제의가 온다면 언제든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 씨를 좋아한다. 그냥 그분은 보는 것 자체가 좋다. 실제로 SBS '런닝맨'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그때 '런닝맨' 멤버들과 얘기를 나누고 싶었다. 진짜 다 팬인데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한예리는 '청춘시대'에서 생계형 철의 여인 윤진명 역을 소화했다. 생활비와 등록금 때문에 각종 아르바이트에 치이는 '짠내'나는 인생을 실감 나게 그려냈다. 윤박과 애틋한 로맨스로 설렘을 선사하기도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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