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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김우빈 "평소 사랑한다는 말 많이 하는 편"

입력 2016-08-15 13:33 수정 2016-08-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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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조인성의 집이 배우들의 아지트라고 밝혔다.

김우빈은 최근 패션지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겉보기에는 밖에서 시끄럽게 노는 걸 좋아할 것 같지만 집에 조용히 있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모임 형들이랑 조용한 데서 소주 한잔하는 걸 제일 좋아한다"며 "인성이(조인성) 형 집에 큰 식탁이 있는데, 거기를 (배우들의) 아지트 삼아 모여서 차 마시고 수다 떤다"고 전했다.

김우빈은 "시간이 나면 형들 중 누구한테든 전화해서 만난다. 어떻게 보면 같은 일을 하기 때문에 질투나 시기를 할 수도 있는데, 그런 게 전혀 없다. 시나리오를 받으면 형들한테 모니터를 요청하고 고민이 있을 때도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였다.

김우빈은 또 "사람을 소중히 여기라는 부모님 가르침대로 한번 만난 사람은 최대한 오래 보려고 노력한다"며 "축하할 일이 있을 때 문자라도 전한다. 마음은 숨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여자에게는 좀 조심해야겠지만(웃음) 남자든 여자든 부모님께든 사랑한다는 말을 정말 많이 하는 편이다. 마음을 잘 표현한다는게 제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우빈은 KBS 2tv 수목극 '함부로 애틋하게'에 출연중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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