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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중 광둥성 정부, 박원순에 '이재명 초상화' 선물

입력 2019-04-0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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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 광둥성 정부, 박원순에 '이재명 초상화' 선물

박원순 서울시장이 중국 광둥성 정부로부터 이재명 경기지사의 초상화를 선물 받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오늘(5일) 오전 양측이 경제협력 협약을 맺고, 선물을 주고 받는 자리에서 광둥성 측이 이재명 지사의 초상화를 건넨 겁니다. 서울시 측은 "전날 서로 교환할 선물을 미리 검토했는데, 중국 측이 깜짝 선물이라며 당일 공개하기를 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행사가 끝난 뒤 광둥성 측이 사과하고, 초상화를 다시 가져갔다"고 밝혔습니다.

2. 안양 홍역 환자 3명 추가…확진자 21명으로

홍역이 집단 발병한 경기도 안양의 한 종합병원에서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모두 간호사와 병원 직원으로, 지난 1일 이후 이 병원에서 발생한 홍역 확진자는 모두 21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과 접촉한 3천여 명에 대한 감시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 그랜드캐니언서 또 추락사…9일 만에 3명째

미국 유명 관광지 그랜드캐니언에서 사람이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또 일어났습니다. 지난 3일 67살 미국인 남성이 절벽 아래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된 겁니다. 지난달 말에도 사진을 찍으려던 관광객이 떨어져 숨지는 등 9일 만에 세 번이나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4. '5G 공시지원금' 경쟁…방통위, 과태료 검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5G 단말기 판매가 시작되면서 이동통신사들 사이 경쟁도 과열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가 사전 예약 당시 안내했던 것보다 많은 지원금을 주기로 하자, SK텔레콤은 반나절만에 공시 지원금을 두배 이상으로 올렸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단통법을 어겼다고 보고 과태료를 물릴 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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