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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표팀, 쿠바와 첫 평가전서 압승…오늘 2차전

입력 2017-02-26 14:06 수정 2017-02-26 14:12

'왼손 에이스' 양현종, 선발 투수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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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에이스' 양현종, 선발 투수로 출격

[앵커]

WBC 야구 대표팀이 오늘(26일) 아마야구 세계 최강 쿠바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릅니다. 어제는 6대 1, 기분좋은 대승을 거뒀는데요. 김인식 감독은 왼손 에이스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워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전영희 기자입니다.

[기자]

야구대표팀은 쿠바와 첫번째 평가전에서 11안타를 몰아쳤습니다.

김태균과 이대호는 나란히 안타와 타점을 신고했습니다.

6번 타자로 나온 손아섭은 김인식 감독을 깜짝 놀라게 하는 홈런포도 쏘아올렸습니다.

고척돔에서 첫 실전 모의고사를 기분좋게 마무리한 김인식호는 오늘 쿠바와 두번째 평가전을 치릅니다.

오늘은 대표팀 왼손 에이스 양현종이 선발로 나서 직구와 변화구 등 다양한 구종들을 점검합니다.

김인식 감독은 다음달 6일 개막하는 WBC 1라운드에서 양현종을 네덜란드전이나 대만전 선발 카드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어제 새벽에 입국해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쿠바는 오늘 2차전에선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쿠바는 WBC 1라운드에서 일본과 함께 B조에 속해 있는데, 우리 대표팀이 2라운드에 진출하면 만날 가능성이 큽니다.

JTBC는 오후 1시 50분부터 우리나라와 쿠바의 평가전 두번째 경기를 단독 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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