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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비리 의혹' 협력업체 실소유주에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15-08-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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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을 둘러싼 농협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NH개발 협력업체인 모 건축사 실소유주 정 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정씨가 공사를 맡는 과정에서 수십억원을 빼돌려 비자금을 만든 것으로 보고 이 돈이 최 회장에게 흘러갔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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