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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광, 겨울 여심 훔쳤다 '여성지 화보 러브콜'

입력 2014-02-03 15:22 수정 2014-02-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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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광, 겨울 여심 훔쳤다 '여성지 화보 러브콜'






가수 홍대광이 '겨울 여심'을 훔쳤다.

홍대광은 최근 발표한 미니 앨범 '더 실버 라이닝'의 타이틀곡 '답이 없었어'로 향후 가수 활동의 '답'을 찾았다. 감미로운 음색과 안정된 가창력으로 '포스트 성시경' 등극의 교두보를 만들었다. 특히 여성팬들을 부쩍 끌어당기며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

지난달 22일 발표한 '답이 없었어'는 발매 당일 전 음원 차트 2위라는 좋은 성적을 얻었다. 같은 날 씨스타 효린이 SBS '별에서 온 그대'의 OST '안녕'을 공개해 아깝게 1위 '올킬'은 놓쳤다. 하지만 발표 13일째 10위권에 포진하며 '롱런'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사람이 많이 모이는 커피숍·레스토랑 등에서 자주 드리는 등 노래 자체가 히트한 점도 고무적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활동에 만족하고 있다. 1위도 중요하지만 사실 얼마나 지속적으로 사랑받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다. 홍대광 본인도 굉장히 감사하고 있다. 9개월 만의 컴백이라 긴장을 많이했는데 결과가 좋아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홍대광은 컴백 전 12㎏ 감량에 성공하는 등 외모 가꾸기에도 시간을 들였다. 날렵해진 턱선과 균형잡힌 몸매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근에는 여성·패션지에서 화보 촬영 러브콜을 받을 만큼 주목받고 있다. 관계자는 "보그걸 화보 촬영을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 워낙 매력적인 친구라, 다양한 활동으로 갖고 있는 끼를 발산할 생각이다"라고 소개했다.

홍대광은 Mnet '엠카운트다운' 등에 출연해 '답이 없었어' 활동을 이어간다. 온스타일 리얼리티 프로그램 '펫토리얼리스트'에도 출연하고 있다.

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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