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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2층 주택서 불…밤사이 화재 사고 잇따라

입력 2015-08-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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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14일)밤 전국에서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서울에선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유정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밤 9시 50분쯤 충북 괴산군 감물면에 있는 2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집기류와 주택면적 80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1층에 있던 고추건조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어제 오후 6시쯤 전주 완주군 운주면에선 컨테이너로 만든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컨터이네 두 동과 옆에 세워둔 차량이 불에 타 900만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 옆 차량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오늘 새벽 0시 30분쯤 서울 서강대교 북단에서 남단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5살 장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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