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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 만에 피는 꽃, 홍성서 포착…"보는 것 자체가 행운"

입력 2014-09-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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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 만에 피는 꽃, 홍성서 포착…"보는 것 자체가 행운"

'백 년 만에 피는 꽃'
 
백 년 만에 피는 꽃 '가시연꽃'이 포착됐다.

백년 만에 피는 꽃, '가시연꽃'은 멸종위기 식물로 최근 자생군락지인 홍성 역재방죽공원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가시연꽃의 씨에서 싹터 나오는 잎은 처음에는 작은 화살 모양이지만 점점 커지면서 둥그런 원반 모양을 이룬다. 가시가 달린 잎자루가 잎 한가운데에 달리며, 잎의 지름은 20~120㎝ 정도이지만 때로는 200㎝에 달하기도 하고 국내 자생식물 중 가장 큰 잎을 자랑한다.

가시연 자체가 흔치 않은 데다 개화한 가시연꽃은 더욱 만나기 어려워 '백 년 만에 피는 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 꽃말이 '그대에게 행운(감사)을'이라는 뜻이 있어 꽃을 보는 것 자체가 행운으로 여겨지고 있기도 하다.

백 년 만에 피는 꽃 소식에 네티즌들은 "백 년 만에 피는 꽃, 신기하다", "백 년 만에 피는 꽃, 직접 보고 싶다", "백 년 만에 피는 꽃, 행운을 주는 꽃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백 년 만에 피는 꽃, 중앙일보 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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