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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10-2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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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접종 뒤 사망 36명…'중단' 결론 못 내려

독감 백신을 맞고 사망한 사람이 현재까지 36명으로 늘었습니다. 같은 백신을 맞고 숨진 사람도 여럿 나오면서, 질병청이 백신 접종 중단 여부를 두고 전문가들을 모아 대책 회의를 열었는데, 잠시 뒤 그 결과를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2. 확진 155명…재활병원 추가 감염 계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5명이 나왔습니다. 42일 만에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집단 격리된 경기도의 한 재활병원에서는 추가 감염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화장실을 같이 쓰는 등 격리가 아닌 사실상 방치였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3. 사의 하루 만에…후임 남부지검장 임명

라임 사건 수사를 맡아온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이 어제(22일) 사의를 표명한 지 하루 만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이정수 대검찰청 기조부장을 후임으로 임명했습니다. 이정수 신임 남부지검장은 "흔들림 없이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윤석열발 '부하 논쟁'…여야 거센 공방

윤석열 검찰총장이 나와 15시간 동안 이어진 어제 국감을 두고 오늘은 정치권에서 거센 공방이 있었습니다. 민주당은 윤 총장이 민주주의 원칙을 부정했다며 강하게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반대로, 어제 국감으로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물러나야 할 이유가 명확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5. "검사 술접대 자리에 2명 더 있었다"

법무부가 '검사 술접대 의혹'을 제기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술자리에 두 명이 더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 중 한 명은 현재 구속돼 있는 전 청와대 행정관 김모 씨였고, 김씨가 3명의 검사들과 명함도 교환했다는 내용입니다.

6. "김 위원장과 좋은 관계" vs "폭력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2차 대선토론에서 대북 문제를 놓고 정면 충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좋은 관계여서 전쟁을 막았다고 주장했고, 바이든 후보는 김 위원장을 '폭력배'에 빗대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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