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라이브 썰전 두 번째 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내홍을 겪고 있는 제 3정당들 입니다. 영상 보시겠습니다.
손학규 "한국당 가려면 혼자 가라"
유승민 '저격'[손학규/바른미래당 대표 (어제) : 행여라도 바른미래당을 자유한국당에 갖다 바치려는 분들이 있다면 일찌감치 포기하십시오. 자유한국당으로 가시려면 혼자 가시지, 바른미래당을 끌고 갈 생각은 진작 버리시기 바랍니다.]
[장진영/바른미래당 당대표 비서실장 (tbs 라디오/오늘) : 이혜훈 의원이 이 혁신위원한테 뭐라고 그랬냐 하면 '우리 당을 개혁보수로 포장을 잘해서 몸값을 잘 받게 해 달라. 자유한국당과 통합에서 몸값을 잘 받게 해 달라' 이런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유승민/바른미래당 의원 (5일) : 손학규 대표께서 허위사실로 저를 비난한 것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하며 손 대표의 사과를 요구한다.]
계파수장 간 정면충돌…'진흙탕 결별' 되나
당대표 퇴진 두고…민주평화당도 갈등 격화[정동영/민주평화당 대표 (어제) : 당 부수고 새로 짓자…그 충정을 이해합니다. 그러나 그 충정은 국민을 위한 충정이어야 합니다. 내가 살겠다고 하는 발버둥은 결국 침몰로 갑니다.]
[박지원/민주평화당 의원 (BBS 라디오/오늘) : 대표가 사퇴하지 않는 데서는 (중재안을)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내일까지 정동영 대표의 답변을 기다려가지고 그 답변을 보고 행동에 옮기지 않을까…]
정동영 "신당 만들자" vs 비당권파 "내일까지 답변"'풍전등화' 시국에도 집안싸움…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
총선 생존 '동상이몽'
바른미래·평화 '내홍'
제3지대 '들썩'?· 손학규 "한국당 가려면 혼자" 직격
· 유승민 "허위사실 비난 깊은 유감"
· 손학규 "제 정치 인생 송두리째 짓밟는 경험"
· 손학규 "다당제 위해 어떤 수모도 견딜 것"
· 유승민 측 '한국당과 통합 의도' 정면 반박
· 바른미래당 손학규 vs 유승민 정면 충돌
[김종배/시사평론가 : 제3지대는 호남정당과 중도정당으로 분화 가능성]
Q. '제3지대론' vs '보수통합'…승자는?
· "당내 기구 통해 3지대 논의" vs "정동영 사퇴 먼저"
김종배의 한마디 "이정표 앞 멱살잡이"
이동관의 한마디 "길 한가운데 있으면 차에 치인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