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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스토리] 멸종 위기의 바나나…10년내 사라질 수도

입력 2018-02-25 13:42

우리가 먹는 바나나 대부분은 '캐번디시' 한 품종
새 품종 개발되지 않으면 바나나 사라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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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com/JTBCstandby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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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바나나 대부분은 '캐번디시' 한 품종
새 품종 개발되지 않으면 바나나 사라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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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이후 전세계에서 가장 널리 재배되는 바나나 품종은 '캐번디시'입니다.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바나나는 바로 이 품종이지요.

'캐번디시'가 지금처럼 사랑받기 전에는 '그로스 미셸'이라는 바나나가 널리 재배됐습니다. 그런데 이 품종을 공격하는 파나마병이 퍼지면서 '그로스 미셸'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바나나 업계에서 '캐번디시' 품종이 파나마병에 저항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 지금처럼 저렴하게 바나나가 공급될 수 있었는데요, 최근에 '캐번디시'를 공격하는 신종 전염병이 퍼지며 우리가 먹는 바나나가 멸종될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의 속도로 전염병이 퍼진다면 10년 후에는 바나나가 식탁에서 사라질 수도 있다고 과학자들은 경고하고 있는데요, 과연 인류는 전염병의 공격으로부터 바나나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제작 : 이수진 나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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