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김구라, "'비정상회담' 인기비결? MC들 안보여서 잘된 것"

입력 2014-09-02 08:2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김구라, "'비정상회담' 인기비결? MC들 안보여서 잘된 것"


개그맨 김구라가 '비정상회담' 인기요인을 꼽았다.

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김구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이 "'비정상회담'의 인기비결이 뭐냐고 생각하냐"고 묻자 김구라는 "이 프로가 잘 된 이유는 MC들이 안보여서야"라고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의 말에 전현는 "우리 그럼 그냥 자막 처리 해줘요"라고 말했고 유세윤은 수긍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들이 11명의 외국인 패널들에게 "김구라의 첫인상이 어떻냐"는 묻자, 패널들은 "아주 강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프랑스 대표 로빈은 "생각보다 훨씬 착해보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MC 전현무·성시경·유세윤이 한국에 살고 있는 다국적 젊은이 11명과 함께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 외국인 패널로 샘 오취리(가나)·기욤 패트리(캐나다)·다니엘 린데만(독일)·에네스 카야(터키)·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장위안(중국)·타일러 라쉬(미국)·로빈 데이아나(프랑스)·테라다 타쿠야(일본)·다니엘 스눅스(호주) 등이 출연한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