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구서 31번째 환자｜29·30번처럼 해외여행력 없어
대구에서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고 감염 경로도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2. 대통령 전용기 일 도착｜'이송 희망' 한국인 6명 등 내일 귀국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에 격리돼있는 우리 국민을 태우고 올 대통령 전용기가 오늘(18일) 오후 도쿄 하네다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인 14명 가운데 돌아 오고 싶어 하는 6명 등이 내일 오전 전용기를 타고 귀국합니다.
3. 아시아나 비상경영｜'조종사 포함' 전 직원 첫 무급휴직
코로나 일구의 영향으로 항공 업계 2위인 아시아나 항공이 비상 경영을 선포했습니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조종사를 포함한 전 직원이 무급 휴직에 들어갑니다.
4. 이낙연? 황교안?｜잠시 뒤 '종로 대전' 여론조사 결과 공개
JTBC가 미래통합당이 출범한 뒤 처음으로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 종로에서 여론 조사를 했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와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의 가상 대결 결과를 잠시 후에 전해드립니다.
5. 사망 5명으로 늘어｜30분 전 제설도 '터널 참사' 못 막았다
순천에서 완주 간 고속도로 연쇄 추돌 사고의 사망자가 한 명 더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다섯 명이 숨지고 마흔세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나기 30분 전에 제설 작업을 했지만 사고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6. 꿀벌 1억마리 폐사｜"독성 사료 탓" vs "농민 부주의"
지난해, 전국 예순여섯 곳의 농장에서 폐사한 꿀벌이 무려 1억 마리가 넘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농민들은 "독성이 있는 사료 때문이다" 업체는 "농민들 부주의 때문이다"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7. "돈이 안 돼요" 폐지가 산처럼
제주도의 한 폐지 수거업체 야적장입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폐지가 소비되지 않아 쌓이기 시작한 게 지금은 무려 3천 톤에 이르고 있는데요. 폐지대란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