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가 특별한 친구를 만났다.
17일 준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기 온 지 5일 만에 호주를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준호는 캥거루와 얼굴을 맞대고 꿀이 떨어지는 눈빛이다. 또 초록 잔디 위에서 커다란 캥거루 사이에 누워 환하게 웃고 있다. 호주의 자연을 만끽하며 캥거루와 친구가 된 준호의 모습에 절로 기분 좋은 에너지가 샘솟는다.
한편, 준호가 소속된 2PM은 2017년 방송 예정인 K STAR '와일드 비트' 촬영을 위해 호주를 찾았다.
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