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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한밤에 빗속에서 멍든 얼굴로 달린 사연은?

입력 2017-06-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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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한밤에 빗속에서 멍든 얼굴로 달린 사연은?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가 한밤중에 온몸에 타박상을 입은 채 빗속을 뛰어다니며 누군가를 애타게 찾고 있어 그 사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는 김선아의 한밤 빗속 질주 장면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상처투성이 얼굴로 빗속을 뛰어다니는 모습이 악과 깡으로 신분의 벽을 넘어서려는 박복자(김선아 분)의 현재 상황을 연상시켜 애처로운 감정이 들게 한다.

박복자는 애지중지 아끼는 고양이 캣을 찾아다니고 있다. 이는 박복자 대 안태동 자녀들의 본격적인 전투를 돌입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알려져 사건의 전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어제 방송된 3회에 안태동 회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고양이 캣의 입성은 박복자와 안태동의 며느리 우아진(김희선 분), 박주미(서정연 분)의 갈등을 폭발시키는 촉매 역할을 하며 극적 긴장감을 극대치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박복자가 심하게 다친 것과 때 아닌 야밤에 캣을 찾아다니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얼굴에 크게 보이는 멍은 마치 누군가에게 습격을 받은 듯한 느낌을 준다. 안태동 자녀들에게 엄청난 도발을 감행한 박복자가 반격을 받은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누군가에게 해코지를 당한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또한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며 캣을 못마땅해한 박주미가 캣 실종에 관련이 있는지, 분노한 박복자가 범인에 과연 어떤 반격을 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촬영에서 김선아는 얇은 옷만 입고 쉬지 않고 뛰어다니며 열연을 펼쳤다. 추위에 바들바들 떨면서도 '베테랑 배우'답게 극한에 처한 박복자의 격렬한 감정 선을 완벽히 살려내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품위있는 그녀' 관계자는 "김선아가 그려낼 '다크 복자'의 빗속 질주는 4회에 가장 몰입도가 높은 장면이 될 것이다. 안태동 일가를 향한 박복자의 극한의 감정을 최대치로 끌어 올리며 긴장감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추운 날씨 속에서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 김선아의 열연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선아의 연기투혼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움직일 올여름 최고 기대작 '품위있는 그녀'는 오늘 밤 11시 JTBC에서 4회가 방송된다.

(JTBC 뉴스운영팀)
사진 제공=JTBC <품위있는 그녀>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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