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금비' 박진희X허정은, 다정한 현실 母女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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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금비' 박진희X허정은, 다정한 현실 母女 케미

입력 2016-12-01 10:25 수정 2016-12-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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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와 허정은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1일 10시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측에서 고강희(박진희)와 금비(허정은)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진희는 야외촬영 중 자신의 옷으로 허정은을 감싸고 있는가 하면 무릎베개를 한 허정은의 머리를 다정한 손길로 쓰다듬고 있다. 허정은은 엄마 같은 박진희의 따뜻함에 편안한 모습이다.

'오 마이 금비' 측은 "박진희는 촬영 현장에서 허정은을 살뜰히 챙기고 있다. 허정은 또한 박진희를 엄마 이상으로 따른다. 또 허정은은 현장 분위기 메이커로 지친 스텝들과 배우들에게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오마이 금비'는 아동 치매에 걸린 10살 딸 금비를 돌보며 인간 루저에서 진짜 아빠가 돼가는 남자 휘철(오지호 분)이 만들어가는 힐링 부녀 드라마다.

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