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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만에 연예병사 제도 폐지…8명 징계, 전원 재배치

입력 2013-07-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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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최근 논란이 된 국방 홍보지원 대원 이른바 연예 병사 제도를 시행 16년 만에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당초 군 홍보와 장병 사기 증진이라는 운영 취지와 달리 군의 이미지와 장병의 사기를 떨어뜨렸고, 국민의 신뢰가 상실됐다며 폐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연예 병사 16명 가운데 숙소를 무단 이탈하거나 휴대전화를 반입해 사용한 8명을 징계하고, 전원을 다음 달 1일 야전부대로 재배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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