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퇴직자 재취업 비리' 전 공정거래위원장·부위원장 구속

입력 2018-07-31 21:5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공정거래위원회의 직원들이 불법으로 재취업한 사건에 연루된 정재찬 전 공정거래위원장과 김학현 전 공정위 부위원장이 동시에 구속됐습니다.

정 전 위원장 등은 퇴직할 예정인 4급 이상 공무원들의 명단을 관리하면서 대기업에 채용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고시 출신인지 여부에 따라 연봉에 차별을 두는 가이드라인까지 기업에 제시한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관련기사

"고시 출신 2억5천"…재취업 알선 때 '연봉 기준'까지 제시 공정위 퇴직 간부 재취업 비리…전 위원장 등 2명 구속 '공정위 재취업 비리' 전직 위원장·부위원장 3명 구속영장 검찰, 김학현 전 공정위 부위원장 소환…'특혜취업 관여' 수사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