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소셜스토리] 김성태 "한국당 패싱 땐 여야관계 끝장"

입력 2017-12-15 11:46

원내대표 첫날부터 날 세운 김성태
"문재인 독단 막는 전사 되겠다"
라이브, 스토리, 비하인드! JTBC 소셜스토리
facebook.com/JTBCstandbyyou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원내대표 첫날부터 날 세운 김성태
"문재인 독단 막는 전사 되겠다"
라이브, 스토리, 비하인드! JTBC 소셜스토리
facebook.com/JTBCstandbyyou

"국민의당과 거래하면 앞으로 여야 관계가 끝장날 것"
"자유한국당과는 아무것도 안 된다. 얘기해봐야 안 되기 때문에"

13일 김성태 한국당 신임 원내대표가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둘 사이에 오간 설전입니다.

김 원내대표가 여야 협상 과정에서 "'한국당 패싱'을 하지 말아 달라"고 하자 우 원내대표가 이렇게 되받아친 겁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문재인 정권의 독단과 전횡, 포퓰리즘을 막아내는 전사가 되겠다"며 대여 강경투쟁을 예고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또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국민의당을 찾아가서는 "앞으로 민주당에서 '자유한국당 제치고 (합의를) 하자'그래도 절대 응해주지 말라"고 구애작전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동철 원내대표는 "사안별 연대는 얼마든지 가능하다"면서 확답을 피했습니다.

"싸움에 격식을 둘 이유가 없다"며 전사 이미지를 강조한 김 원내대표.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이게 될까요?

※영상을 클릭하면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 취임 첫 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기획 : 김수용)

관련기사

김성태, 취임 첫날 민주당에 "제1야당 패싱" 항의…신경전 김성태 "화끈한 협력할 용의…'한국당 패싱'시 들개처럼 싸울것" [소셜스토리] "암·고름덩어리…품격 논란 신경 안 써"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