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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대낮 도로 한복판서 흉기 휘두른 남성 3인조

입력 2017-08-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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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에 누군가 차 문을 열고 흉기로 위협하는 상황, 상상만 해도 공포스러운데요.

실제로 대낮의 도로 한복판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검은 복면을 쓴 남성이 멈춰선 차 운전자를 향해 무차별 폭행을 가합니다. 2명의 일행까지 합세해 도끼를 휘둘러 가며 끔찍한 폭력은 계속됩니다.

영국 잉글랜드 버밍엄에서 목격자가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영상을 통해 사건이 알려졌습니다.

남성 3명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는데 메트로폴리탄 경찰은 해당 영상과 관련된 사건 신고는 없었고 왜 이런 폭행이 발생했는지도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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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경찰이 공개한 CCTV 영상입니다. 상의에 달린 모자를 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술집 안쪽으로 걸어갑니다. 그리고는 테이블에 앉아 있던 손님들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합니다.

최소 7발 정도를 발사하고는 현장을 빠져나간 이 남성. 경찰은 CCTV 영상 속의 인상착의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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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회사가 일부 직원들에게 변기 물을 마시게 한 사실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종이컵에 변기 물을 받은 남성이 잠시 망설이더니 물을 마시고, 한 여성도 머뭇거리다 물을 마십니다. 이들은 회사로부터 일을 못한다는 평가를 받은 남녀 직원입니다.

실적을 채우지 못했다며 변기 물을 마시라는 회사의 명령을 받은 건데 회사 측은 직원들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려는 것이었고 이 영상이 회사 내에서 촬영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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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에 위치한 판다 보호구역에선 자이언트 판다 카오 카오가 새끼를 출산했습니다.

이번에 태어난 새끼는 세계최초로 야생 판다와 자이언트 판다 사이에서 생긴 혼혈 판다입니다.

사람 손바닥만 한 아주 작은 크기에 하얀 솜털로 뒤덮인 분홍빛 피부색을 띄고 있는데요, 일반적인 새끼 판다보다 긴 꼬리를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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