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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탁구하듯 테니스를…나달의 무서운 백스핀
입력 2017-07-0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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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3:0 밀먼 / 윔블던 남자단식 1회전(7월4일)
세계2위 나달은 1세트부터 세계137위 밀먼(호주)의 기를 꺾었습니다.
공의 회전수만 놓고 보면 나달을 넘어설 선수가 없죠.
백스핀은 이렇습니다.
탁구에서 회전이 많이 걸린 공이 바운드된 뒤 되돌아오곤 하는데 테니스 코트에서도 이를 보여줍니다.
지난달 프랑스오픈을 제패하며 메이저대회에서 15번 우승한 나달은 윔블던에서 다시 정상에 도전합니다.
나달은 윔블던에선 2008년, 2010년 두 번 우승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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