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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서 다중추돌 잇따라…정체 극심

입력 2016-02-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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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남해고속도로에서 귀경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다중추돌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었다.

9일 오후 2시47분께 전남 보성군 남해고속도로 영암에서 순천방향 호동터널 부근에서도 차량 5대가 연속해 충돌했다.

이 사고로 4명이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40분께 전남 보성군 벌교읍 남순천IC에서 순천방향 벌교3터널 내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사고로 인해 운전자 1명이 부상을 입어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오후 12시10분께 남해고속도로 고흥터널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등 6명이 다쳤다.

남해고속도로에서 사고가 잇따르면서 귀경과 나들이 차량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체 구간을 일부 통제하고 차량을 우회 시키는 한편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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