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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동 이어 전에 없던 토네이도까지…시카고 덮친 폭풍우

입력 2020-08-12 16:30 수정 2020-08-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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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동이 일어난 시카고에 현지 시간 10일, 폭풍우를 동반한 토네이도가 덮쳤습니다.

지난 9일 밤 대규모 폭동과 약탈이 일어난 데 이어 토네이도까지 발생한 겁니다.

시카고는 그동안 토네이도 안전지대로 불렸습니다.

폭풍우는 시속 160km 이상의 강풍을 동반해 시카고에 큰 피해를 줬습니다.

폭풍우가 지나간 시카고의 모습입니다.

 
폭동 이어 전에 없던 토네이도까지…시카고 덮친 폭풍우

지난 10일 시카고에 폭풍우가 덮쳐 시카고 휘튼에 있는 한 대학 교회 첨탑이 무너졌습니다.

 
폭동 이어 전에 없던 토네이도까지…시카고 덮친 폭풍우

시카고 북부 레이크뷰에서 나무가 강풍에 쓰러져 길을 막고 있습니다. 이날 시카고엔 시속 약 160km의 강풍을 동반한 폭풍우가 덮쳐 많은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폭동 이어 전에 없던 토네이도까지…시카고 덮친 폭풍우

시카고 간선도로인 레이크 쇼어드라이브에 나무가 방치돼 있습니다.

 
폭동 이어 전에 없던 토네이도까지…시카고 덮친 폭풍우

시카고 외곽 오크파크에 있는 한 도로의 나무가 갈라져 있습니다.

 
폭동 이어 전에 없던 토네이도까지…시카고 덮친 폭풍우

시카고 서남부 라이트우드 한 도로에 표지판이 떨어져 주차된 차 앞부분이 파손됐습니다.

 
폭동 이어 전에 없던 토네이도까지…시카고 덮친 폭풍우

주민들이 시카고 로간 스퀘어 한 도로에 쓰러진 나무를 치우고 있습니다.

 
폭동 이어 전에 없던 토네이도까지…시카고 덮친 폭풍우

시카고 인근을 강타한 폭풍우에 주차된 차량 뒷부분이 파손됐습니다.

 
폭동 이어 전에 없던 토네이도까지…시카고 덮친 폭풍우

시카고에 폭풍우가 지나간 후 한 남성이 차량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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