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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화웨이에 '안드로이드 차단'…중국선 '아이폰 불매'

입력 2019-05-21 14:52 수정 2019-05-21 22:52

미 IT 기업들, 중 화웨이에 부품·서비스 공급 중단
미 상무부, 화웨이 90일 제재 유예…임시거래 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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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IT 기업들, 중 화웨이에 부품·서비스 공급 중단
미 상무부, 화웨이 90일 제재 유예…임시거래 면허


[앵커]

먼저 < 휴대폰 전쟁 >, 어떤 뉴스인가요?

[강찬호/50대 공감위원 : 구글과 인텔 등이 미국 정부의 방침에 따라 더 이상 중국 화웨이와 거래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구글은 화웨이에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지원을 안 하겠다고 결정했는데요. 쉽게 말하자면 '컴퓨터에 윈도우를 못 깔게 하겠다'라는 것과 똑같은 말입니다. 휴대폰 회사에게는 큰 치명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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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캉/중국 외교부 대변인 (어제) : 미국은 그들 자신처럼 다른 나라들도 모두 숨겨진 의도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경쟁에 이기기 위해서 다른 나라 기업들에 대해 악소문을 퍼뜨리고 훼손하려 하지만 그에 대해 어떤 증거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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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50대 공감위원 : 중국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미국과 싸우는 영화를 연일 방송하고 아이폰 불매 운동까지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어제(20일) 미국 상무부가 화웨이와의 거래제한 조치를 일부 완화하겠다고 밝혔지만, '기존에 판매된 화웨이 제품을 위해 A/S 정도는 허용하겠다'라는 정도여서, 근본적인 갈등은 해소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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