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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반환점 돈 '라이프 온 마스' 7·8일 양일간 휴방

입력 2018-07-02 08:02 수정 2018-07-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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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반환점 돈 '라이프 온 마스' 7·8일 양일간 휴방

'라이프 온 마스'가 이번 주말 방송을 휴방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일 일간스포츠에 "OCN 주말극 '라이프 온 마스'가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위해 7, 8일 방송을 쉰다. 한 주 휴방한 뒤 방송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라이프 온 마스'는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가 1988년 형사와 만나 벌이는 복고 수사극이다. 전작의 부진을 딛고 8회에서 4.7%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시청률 5%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1일 반환점을 돈 '라이프 온 마스' 8회에는 부친 전석호(한충호)의 죽음과 마주한 정경호(한태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석호는 살인용의자로 지목됐지만, "내가 안 죽였다"고 거듭 부인했다. 정경호의 뒤통수를 때리고 도망치던 전석호는 의문의 남성에게 총을 맞고 쓰러졌다. 더구나 정경호를 향해 "한 형사님"이 아니라 "태주야!"라고 외쳐 충격을 더했다.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 '라이프 온 마스'. 완성도를 높이고 돌아올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오후 10시 20분에 9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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