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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6-05-11 20:18 수정 2016-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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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습기 살균제, 태아에도 악영향 줬다"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한 산모한테서 태어난 어린이 3명이 폐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중에 태아 사망 사례들이 많았고요.]

한편, 검찰은 신현우 옥시 전 대표 등 제조사 관계자 4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2. 국회 이사철…마구 버려지는 '국가 기밀'

국회 폐지처리장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각종 쓰레기가 이렇게 쌓여 있는데요. 그런데 언뜻 봐도 함부로 버려져서는 안 될 정부 고유 정보와 개인정보가 이렇게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오늘(11일) 밀착카메라는 각종 비밀 정보를 쓰레기 취급하고 있는 끝까지 무책임한 19대 국회를 고발합니다.

3. 북 이영길 건재…국정원 정보력 도마에

지난 2월 처형된 것으로 파악된 이영길 전 북한군 총참모장이 건재한 것으로 나타나, 국가정보원의 허술한 대북 정보력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4. 용산 미군기지 '지카 바이러스' 실험 추진

살아있는 탄저균 국내 반입 사실 확인으로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이번엔 용산 주한미군 기지 내 연구소에서 지카 바이러스 관련 실험을 추진 중이라 논란이 예상됩니다. 미군 기지 내 생물학 실험은 탄저균 사태 이후 오히려 4배 이상 늘어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5. 5번째 '지카' 환자…필리핀 방문 뒤 감염

업무차 필리핀에 다녀온 30대 남성이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진됐습니다. 이로써 한국인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는 모두 다섯 명으로 늘었는데 이 중 네 명이 필리핀과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 방문자입니다.

6. "김영란법 경제 충격 미미" 권익위 보고서

국민권익위원회가 김영란법 시행령안을 발표한 가운데 이 법이 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분석한 권익위 내부 용역보고서를 JTBC가 입수했습니다. 법 시행 후에도 경제적 충격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거란 예측이 주로 담겨있는데, 보완할 부분도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7. "오바마, 히로시마 방문"…미소 짓는 일본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27일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원자폭탄 피폭지인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합니다. 아베 총리가 올해 하반기 진주만을 답방할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미국 정부가 역사 수정을 시도하는 아베 정권에 면죄부를 주는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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