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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7-07-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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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근혜, 직권남용 공범' 첫 판단

노태강 전 문체부 국장을 나쁜사람이라고 지목해 결국 사직하도록 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위가 직권 남용의 공범이라는 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습니다. 또 정부에 비판적인 문화예술계의 지원을 배제하도록 한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에서는 이를 지시한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 대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며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2. 증세 기준 초고소득 '연 3억'으로

오는 2일 발표될 세법 개정안에서 소득세 증세의 대상이 되는 초고소득자의 기준은 연소득 3억원이 될 전망입니다. 청와대는 오늘(27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제안한 이 같은 내용의 증세 제안을 사실상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방안이 현실화하면 3억원 초과 5억원 이하 소득자에겐 40%의 소득세율이 적용됩니다.

3. 한국당 내서도 '인하론' 불 끄기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담뱃값 인하 법안을 발의한 데 대해 같은당 안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중진들이 "먼저 입장 급변에 대한 반성이 필요하다"고 자성론을 낸 데 이어 정우택 원내대표도 담뱃세 인하는 당론이 아니라고 거리를 뒀습니다.

4. 청와대로 간 총수들…'논의' 주목

문재인 대통령이 정의선 현대기아차 부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등 재계 총수들과 청와대에서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총수들과 일자리 창출, 협력사들과의 상생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소규모 프랜차이즈도…잇단 횡포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갑질 논란이 이어지며 공정거래위원회가 근절 대책을 내놓았지만 소규모 프랜차이즈에서도 새로운 갑질 행태가 계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10년 만기 조항을 악용해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거나 교육을 핑계로 욕설과 폭행을 하는 등 또다른 갑질에 대한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6. 새벽까지 중부지방 '국지성 폭우'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지난주 비 피해를 입은 수도권 지역과 집중 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주와 천안지역에 강한 비가 예보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7. 문화초대석 '군함도' 송중기 출연

오늘 문화초대석의 주인공은 영화 군함도의 배우 송중기 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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